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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관 관광 협력 업무협약 체결

협약 참여 관광사업체 이용 관광객, 최대 30% 제휴 할인 요금 혜택 제공
주요 관광시설 간 관광 협력 추진으로 체류 관광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3.09.17 12:24:23
  • 최종수정2023.09.17 12:24:23

제천시와 ㈜호반호텔앤리조트, ㈜충주호크루즈, 청풍로프웨이㈜, 본초다담, 이연순 향토음식개발연구원 대표자들이 '민·관 관광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관광권역별 연계·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근 ㈜호반호텔앤리조트, ㈜충주호크루즈, 청풍로프웨이㈜, 본초다담, 이연순 향토음식개발연구원과 '민·관 관광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업무협약에 참여한 관광사업체 이용 관광객들은 각 체험·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영수증 등을 제시하면 의림지 역사박물관 무료입장은 물론 리솜 리조트 스파, 충주호 크루즈, 청풍호반 케이블카 이용과 본초다담 한방 족욕 체험, 이연순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전통 떡 만들기 체험에서 최대 30% 정도의 제휴 할인 요금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숙박 시설에만 머물렀다가는 외지 관광객들이 제천에 더 오래 체류하며 관내 주요 거점별 관광지를 여행하도록 유도해 체류형 연계 관광 기반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숙박, 체험, 관광시설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을 통한 체류형 관광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관광권역 간의 촘촘한 연계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제천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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