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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7 12:32:20
  • 최종수정2023.09.17 12:32:20

증평군이 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황기철 라파로페 대표로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인삼'을 원료로 한 기능성 미스트를 개발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화장품제조 전문업체 라파로페와 함께 증평인삼을 활용한 홍삼뷰티케어 상품을 연구해'순미한 진 미스트 세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삼의 사포닌, 폴리페놀 성분은 각각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자외선으로 얇아진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된 '순미한 진 미스트 세럼'은 추출물 원료와 시제품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안전성과 1차 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효능이 확인됐다.

황기철 라파로페 대표는 "진공감압저온추출 독자기술을 활용한 증평인삼 추출물 적용으로 성분파괴를 최소화하여 인삼의 원료적 기능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을 함유한 인삼뷰티케어 상품 개발은 증평이 인삼의 고장이라는 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향후 크림·비누 등 다양한 뷰티케어 상품을 지속 개발해 증평인삼과 함께 증평을 알리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미한 진 미스트 세럼은 라파로페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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