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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소통 행보 '눈길'

최재형 보은군수, 기업 지원책 적극 발굴

  • 웹출고시간2023.09.18 13:30:10
  • 최종수정2023.09.18 13:30:10

최재형(오른쪽서 두 번째) 보은군수가 지난 15일 보은 동부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우진플라임을 방문해 김익환(왼쪽서 두 번째) 대표와 기업 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최근 고금리와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기업인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인력난과 명절 보너스 지급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군수는 기업인들을 만나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업 운영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법을 찾겠다는 생각이다. 낡고 오래된 산업단지 시설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최 군수는 지난 15일 보은 동부 일반산업단지에 단일기업으로 입주한 우진플라임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서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달엔 군 기업인협의회와 보은·삼승·장안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진을 만났고, 지난 5일 보은산단 입주기업협의회 임원진을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는 게 최 군수의 생각이다.

최 군수의 의지에 따라 군은 그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기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박람회 참가,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다.

이런 노력으로 군은 최근 국토교통부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 기업을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최 군수는"기업의 발전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로 이어져 군 발전의 선순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불합리한 규제 정비도 지속해서 중앙정부에 요청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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