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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아쿠아리움, '오디' 서비스 개시

관광 오디오 가이드 앱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공

  • 웹출고시간2023.09.18 11:22:49
  • 최종수정2023.09.18 11:22:49

단양의 관광랜드마크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찾은 일본 잼버리 대원들이 다양한 물고기를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관광 랜드마크인 '다누리 아쿠아리움'이 관광 오디오 가이드 앱 '오디' 서비스를 개시했다.

군은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돼 총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군과 한국관광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업무 협의를 거쳐 최근 다누리 아쿠아리움의 '오디'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오디'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로서 GPS, 지도 기반으로 사용자의 주변 관광지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문화 관광 해설 오디오뿐만 아니라 관광지의 사진, 대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함은 물론 Wifi 환경에서 미리 내려받은 콘텐츠를 실행해 별도의 데이터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에 '오디' 서비스를 개시한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로서 한 해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으로 유명하다.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에 약 2만 3천여 마리에 달하는 국내외 민물고기, 파충류, 양서류 등을 관리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 이용객들은 '오디' 앱 설치 후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국내·외 민물고기 약 110종과 관련한 '오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물고기의 명칭별로 항목이 나뉘어있으며 물고기의 명칭과 유래, 서식지와 습성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어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더욱 알찬 관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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