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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추석 황금 연휴 국내선 항공권 판매 개시

오는 9월 27일~10월 4일
국내선 5개 노선 대상, 총 416편 운항

  • 웹출고시간2023.06.28 17:08:21
  • 최종수정2023.06.28 17:08:21
ⓒ 티웨이항공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올해 추석과 개천절 황금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5개 노선에 416편을 운항하고, 약 7만석의 좌석을 공급 예정이다.

해당 연휴 기간 동안 노선 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청주-제주 32편, 김포-제주 208편, 대구-제주 96편, 광주-제주 64편, 김포-부산 16편이다.

국내선 노선 이용 시 기내 수하물 10㎏과 위탁 수하물 15㎏(이벤트운임, 스마트운임) 또는 20㎏(일반운임)이 제공된다.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 최대 9㎏(운송 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는 등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하는 국내선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기존 하늘길 회복과 신규 취항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다낭·나트랑·돈무앙(방콕)·오사카노선과 인천-돈무앙·비슈케크·코타키나발루·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노선 등 올해 상반기에만 7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미리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라며 "고객들의 예약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 이용을 위해서는 빠른 예약이 필수"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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