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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01 17:54:58
  • 최종수정2015.04.01 17:54:58
청주시가 1일 청주시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운영자 모집공고를 냈다.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소재한 요양병원 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운영했거나 운영 중인 개인이나 법인이 응모할 수 있다.

개인은 내과, 신경과(신경외과), 정신과(신경정신과) 전문의로 청주에서 5년 이상 의원을 운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위탁사무를 수행할 충분한 재정능력을 갖춰야 하며 현재 근로자의 고용을 그대로 승계해야 한다. 위탁 기간은 위탁일로 4년이다.

현 위탁운영자인 씨엔씨재활요양병원이 구입한 장비와 초기 투자 비용 등은 당사자 간 별도 계약해야 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교부한 뒤 20일 하루 사업계획서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민간위탁운영자를 결정한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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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