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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5 18:42:23
  • 최종수정2015.11.15 18:42:23
[충북일보=청주] ○…임시 폐업 6개월째인 청주시 노인전문병원 새 위탁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앞두고 공모 조건에 옛 병원 노조원에 대한 고용승계 조건이 포함될지 관심.

청주시는 지난달 청주시의회 13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과한 '노인전문병원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지난 13일 공포되면서 조만간 새 위탁자를 찾는 3차 공모에 착수할 예정. 청주로 제한했던 위탁자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된 조례에는 노조원들의 고용승계를 조항은 포함되지 않아 공모조건에서 빠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 지난 5월부터 시청 정문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옛 병원 노조는 시에 건의문을 보내 "3차 공모에 고용승계 조건을 명시할 것"을 요구한 상태로, 시가 이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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