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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1 16:54:57
  • 최종수정2015.04.21 20:28:26
[충북일보=청주] 속보=청주시노인전문병원을 맡아 운영할 민간위탁 운영 희망자가 나왔다.<3월6일자 2면, 20·25일자 4면·27일자 3면, 2일자 10면, 3일자 2면, 15일자·20일자 4면>

청주시에 따르면 노인전문병원 위탁운영 사업계획서 1건이 지난 20일 제출했다.

지난 1~15일 사업계획 신청서를 교부한 시는 이날 하루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시는 이달 내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응모자에 대한 적격심사를 할 예정이다. 응모자는 청주시내 한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적격심사 기준은 자기자본 비율, 병원 운영 계획, 근로자 고용승계 등으로 평가 결과 일정 기준 점수를 충족해야 수탁자의 지위를 갖게 된다.

노인전문병원은 위탁사무를 수행할 충분한 재정능력을 갖추고 현 근로자의 고용을 그대로 승계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리면서 위탁 운영 희망자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었다.

노인전문병원은 시가 국비 등 157억원을 들여 2009년 설립했다. 연면적 5178㎡ 규모 지상 4층 건물 182병상에 120여명의 환자를 보호하고 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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