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2.15 17:22:13
  • 최종수정2014.12.15 17:22:55
속보= 청주지검은 15일 호별방문 혐의 등의 혐의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에 대한 항소심 재판결과에 불복해 상고했다고 밝혔다.<12일자 3면>

검찰 관계자는 "혐의 사실 중 일부를 무죄로 인정한 재판부의 판결은 부당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5일 호별방문과 문자메시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일부 관공서를 방문한 행위에 대해서는 호별방문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로 인정했다. 다만 양형에서는 1심형을 그대로 유지했다.

김 교육감도 최근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