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대소원면, 훈훈한 손길 잇따라

미인봉사단, 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 웹출고시간2023.08.03 11:20:14
  • 최종수정2023.08.03 11:20:14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미인봉사단 회원들이 수해를 당한 대소원면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수마가 할퀴고 간 충주시 대소원면에 훈훈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미인봉사단은 3일 수해를 당한 대소원면에 백미(130㎏)와 커피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미인봉사단은 지역 내 학교 학생들 30~40명으로 결성된 단체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마련됐다.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수해지역(수주마을)을 위로하기 위해 수건(150개), 라면(24개입, 30상자)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수주마을에 직접 만든 수제빵(단팥빵, 카스텔라 각 75개)을 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수주마을 하천변 쓰레기 및 볏짚 수거 자원봉사활동으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보내준 미인봉사단,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에 힘입어 마을이 얼른 복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