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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헌절 태극기 게양 캠페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최민호 시장, 시민 관심·참여 당부

  • 웹출고시간2023.06.29 09:53:03
  • 최종수정2023.06.29 09:53:03

세종시 도로변에 태극기가 걸려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75주년 제헌절을 맞아 다음달 17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최근 공직자,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해줄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시민 등을 대상으로 회의를 진행할 때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홍보하고,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전광판, 공동주택 게시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제헌절 당일 태극기 게양은

각 가정과 민간기업·단체는 제헌절인 7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달면 된다. '대한민국 국기법 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최 시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를 경축하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스스로 미래전략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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