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6.28 13:42:00
  • 최종수정2023.06.28 13:42:00

세종 의랑초 학생들이 '신나는 예술여행 Book Performance 환상의 도서관'을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 의랑초등학교는 2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을 받아 전교생 70명이 '신나는 예술여행 Book performance 환상의 도서관'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학교 늘해랑 강당에서 토끼가 설명해 주는 피노키오, 엘리스, 파랑새 등 동화책 속 주인공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보며 많은 교훈을 얻었다.

책들의 반란이라는 이야기 속 시간 여행을 통해 여행자로서 경험도 해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출연 배우들과 함께 직접 연기를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의랑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에 당선됐다. 2020학년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예술꽃씨앗학교'로도 선정돼 'TOP 예술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행하며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