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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충북갤러리, 최양희 개인전 '소회풍경노래'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추석 당일 제외 '문 활짝'

  • 웹출고시간2023.09.18 17:21:53
  • 최종수정2023.09.18 17:21:53

최양희 기억산책 2023 oil on canvas 162.2x130.3cm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올 하반기 다섯 번째 대관 전시 '최양희 개인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최양희 작가가 일상에서 평범하게 느끼는 자연 풍경에 대한 소회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전시 주제인 '소회풍경노래' 작품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연을 바라보는 관찰자적 태도와 주관적 심상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최양희 작가가 풀을 소재로 작업한 신작 20여 점 등 모두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장에 내걸린다.

실제 풍경에 작가의 심상이 투영된 해당 작품들은 바닷물에 물결이 이는 것처럼 특정한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최양희 작가는 202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입상하고 충북 미술대전에 특선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www.cbartgallery.com)을 찾거나 전시운영TF팀으로 전화(070-422-6240) 문의하면 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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