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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역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고령, 여성농업인 등에 충전식 분무기 2천 대, 3억 6천만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3.09.12 11:10:21
  • 최종수정2023.09.12 11:10:21
[충북일보] 충주시는 농협 충주시지부, 지역농협과 협력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소형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 처음 지자체협력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충주시에서 40%를 지원하고 농협은행과 지역농협 40%, 농업인이 2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총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고령, 여성농업인 등 2천 농가에 충전식 분무기 2천 대를 보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례적인 기후변화와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농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선정 지원해 지자체 협력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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