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25 10:15:48
  • 최종수정2023.07.25 10:15:48

보은군의 새 도로 명판.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낡고 오래된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다음 달까지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처음 설치한 주소정보시설물은 오랜 기간 햇빛을 받아 탈색하거나 망가져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아니라 주소 정보 활용성도 떨어져 있는 상태다.

군은 매년 주소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해 망가진 시설물을 정비해왔다. 올해는 도로명판 3천435개, 건물번호판 1만8천154개, 기초번호판 1천103개 등 모두 2만2천692개의 주소정보시설에 관한 조사를 끝냈다.

이 가운데 빛바랬거나 망가진 도로명판 38개와 내구연한(10년)을 지난 보은읍의 건물번호판 1천68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새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주소 정보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진희 군 토지정보팀장은 "2023년까지 낡고 오래된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정비를 완료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것"이라며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