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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여름철 성수기 교통안전 캠페인

유관기관 4개기관 참여

  • 웹출고시간2023.07.24 17:54:14
  • 최종수정2023.07.24 17:54:14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4일 여름철 성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24일 여행객이 급증하는 7~8월 하계 성수기를 대비해 청주공항 유관기관과 함께 여객청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법규 준수 등 공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공사를 포함한 공항경찰대, 율량지구대, KAC공항서비스 등 4개 기관이 동참했다.

청주공항에 따르면 평소 여객청사 앞 구내도로는 과속차량, 렌터카 영업차량 이외에도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과 정식 계약을 맺지 않고 영업중인 업체를 이용하는 여객차량 등이 한데 뒤섞여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구내도로 혼잡 완화를 위해 운영체계를 개선 할 예정이다.

청주공항은 구내도로 주차대행 서비스 수요 분석 후 정식 주차대행 서비스 도입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청주공항에서 발생되는 주차대행 서비스는 모두 공사와 정식 계약을 맺지 않고 제공되는 서비스이므로 이용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코로나 이후 청주공항은 국내선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국제선 노선 회복으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어 공항 혼잡도가 크게 증가했다"며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구내도로 규정속도 준수, 보행자 양보운전 등 안전운전"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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