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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교육부 '디지털 새싹 교육캠프' 주관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3.07.24 10:23:46
  • 최종수정2023.07.24 10:23:46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Software·AI Camp)'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교통대 소프트웨어연구소에 따르면 공주교대와 ㈜다즐에듀를 참여기관으로하는 컨소시엄을 구축해 이번 사업의 공모에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통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가지 강원충청권의 늘봄학교 학생, 일반 초중학교 학생과 사회적배려계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AI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미래를 여는 K-SW·AI 캠프'를 부제로 교통대와 공주교대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및 AI 관련 우수 교육자원을 활용해 권역 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대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5억 원의 예산을 확보, 강원·충청지역 초·중·고등학생 1천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후 내년 2월 말까지 추가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염덕 교수는 "지역의 편차 없는 SW·AI캠프를 운영해 SW·AI 교육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며 "재밌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중심사회, SW·AI 인재 양성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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