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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에어로케이항공,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 위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6.28 14:33:32
  • 최종수정2023.06.28 14:33:32

한국교통대학교와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들이 교통대 U-Edu센터에서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에어로케이항공은 최근 교통대 U-Edu센터에서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우수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지역인재 정주환경 마련에 상호 협력해 항공분야 산업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승조 총장, 강병호 대표이사, 이종배 국회의원, 김성룡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공인재 양성 및 선발, 공동연구과제 기획 등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항공산업 발전, 우수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을 하기로 했다.

항공사 강병호 대표는 "교통대 학생들이 항공분야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항공산업 분야 발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통대의 우수한 항공인력 전문교육 시스템과 에어로케이항공의 현장 실무중심 업무시스템 등 다양한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지역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2011년 항공운항학과와 교통서비스경영학과를 신설했고, 이듬해 교통서비스경영학과를 항공서비스학과로 모집단위 명칭을 변경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등 항공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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