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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 '청년지원단 정기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3.06.28 14:37:46
  • 최종수정2023.06.28 14:37:46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청년지원단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영케어러의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청년지원단 정기회의 2차'를 진행했다.

영케어러는 학업 또는 취업을 할 시기에 부모, 형제, 자녀 등을 돌보는 10대~만 39세 이하 청소년, 청년 대상을 말한다.

복지관은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에 선정돼 2022년 8월부터(최대 3년) 영케어러 사회적 돌봄 사업 '부모의 부모가 되다'를 수행하고 있다.

청년지원단은 지자체(5개소), 교육기관(3개소), 복지기관(7개소), 취업기관(2개소), 병원(2개소)으로 총 19개소, 전문가 20명이 전반적인 영케어러 지원 실적 공유와 지원 방안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현안 4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광훈 관장은 "영케어러 발굴과 외부 자원 연계 등은 지역 내·외 관계기관과 함께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청년지원단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영케어러 홍보와 다각적인 자원을 확대·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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