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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9 12:23:57
  • 최종수정2023.06.29 12:23:57

공직생활 마무리하는 영동군 공무원들. 가운데는 정영철 군수.

[충북일보] 영동군의 공직자 8명이 30일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손우택 행정복지국장, 장인홍 농업기술센터 소장, 황희성 보건소장, 조성기 심천면장, 송재인 상촌면 부면장, 한재완 심천면 부면장, 재무과 김성국 부팀장, 용산면 정구열 부팀장이 주인공들이다.

조성기 면장과 송재인·한재완 부면장, 김성국·정구열 부팀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1년 동안 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간다.

손우택 국장, 장인홍·황희성 보건소장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 퇴임을 택했다.

이들은 군민과 30~37년을 함께 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했다.

퇴임 행사는 이들들의 요청에 따라 군수 집무실에서 외부 참석자 없이 간소하게 열렸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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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