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10총선 세종시선거구 7명 출사표

세종갑 류제화·김종민 양자 대결
세종을 강준현·이준배·이태환·박종채·신용우
여성후보 비례대표 이소희 변호사가 유일

  • 웹출고시간2024.03.24 15:17:56
  • 최종수정2024.03.24 15:18:08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 새로운미래 세종갑 김종민 후보,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 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후보, 한국국민당 세종을 박종채 후보, 무소속 세종을 신용우 후보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지난 22일 최종 접수한 결과 세종갑선거구 2명, 세종을선거구 5명 등 모두 7명이 출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세종갑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이영선(52) 후보가 등록했으나 지난 23일 늦은 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로부터 공천취소 결정을 받았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종시 후보자 가운데 여성은 세종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하고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후보 19번으로 이름을 올린 이소희(37) 변호사가 유일하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호 2번 국민의힘 류제화(40) 변호사, 기호 6번 새로운미래 김종민(59) 국회의원 등 2명이 세종갑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세종을선거구에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강준현(59) 국회의원, 기호 2번 국민의힘 이준배(55)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기호 7번 개혁신당 이태환(38) 전 세종시의회의장, 기호 8번 한국국민당 박종채(76) 임대관리인, 기호 9번 무소속 신용우(37) 전 충남도지사비서실 주무관 등 5명이 최종 등록했다.

세종갑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는 8억6천388만7천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세금 2천878만4천 원을 납부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는 현재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재산 4억4천82만7천 원을 신고했다. 질병으로 군복무를 마치지 않았다. 세금 4천861만1천 원을 납부했다. 전과 1건(국가보안법위반)이 있다. 4번째 출마로 3선에 도전한다.

세종시갑선거구는 세종시 부강·금남·장군면과 한솔·도담·보람·새롬·대평·소담·다정·반곡·어진·나성동 등 면지역 3곳, 동지역 10곳을 포함한다.

세종시을선거구 민주당 강준현 후보는 세종시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 15억1천274만2천 원을 신고했다. 세금 1억3천694만6천 원을 납부했다. 전과 1건(공직선거법위반 벌금 300만원)이 있다. 재선을 노린다.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3억643만1천 원이다. 세금 5천322만9천 원을 납부했다. 최근 5년간 38만6천 원의 세금을 체납했으나 현재는 없다.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는 재산 9천99만3천 원을 신고했다. 세금 37만7천 원을 납부했다.

한국국민당 박종채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2억4천691만7천 원이다. 세금 80만7천 원을 납부했다. 전과 1건(주차장·건축법위반 벌금 300만원)이 있다.

무소속 신용우 후보는 재산 2억1천297만1천 원을 신고했다. 세금 542만6천 원을 납부했다.

세종시을선거구는 조치원읍, 연기·연동·연서·전의·전동·소정면, 아름·종촌·고운·해밀동 등 1곳의 읍과 면지역 6곳, 동지역 4곳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았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가능하다. 선거기간 개시일 전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