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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선관위 특별광역조사팀 가동 위법행위 집중 단속

  • 웹출고시간2024.02.06 17:44:16
  • 최종수정2024.02.06 17:44:23

충북·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과 특별광역조사팀장이 지난 5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특별광역조사팀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청권역의 위법행위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위해 선거일을 60여일 앞두고 특별광역조사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광역조사팀은 충북·대전·세종·충남선관위의 조사·단속 정예요원으로 구성됐다.

AI콘텐츠를 이용한 신종 선거범죄 등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AI이미지·딥페이크 등 이용 허위사실 공표 △당내 경선 관련 여론조작 행위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공무원 선거관여 행위 △충청권역 단위 금품·음식물 제공 등 중대선거범죄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범죄가 음성·조직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AI를 이용한 신종 선거범죄의 출현 등 변화되는 선거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광역조사팀을 설치·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충청권의 조치 건수는 고발 3건, 경고 15건 등 총 18건이며 위법행위를 적발해 조치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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