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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새해 읍·면 순방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한 '군민중심 발전토론회'

  • 웹출고시간2024.01.31 11:16:17
  • 최종수정2024.01.31 11:16:17

이재영 증평군수가 30~31일 증평읍과 도안면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읍과 도안면을 방문하며 주민과의 소통행정 구현에 나섰다.

군은 30일(증평읍)과 31일(도안면) 읍·면 순방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토론자료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군민중심 발전토론회'로 개최했다.

지역원로를 비롯해 이장, 주민자치회, 청년농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순방에서는 군정 발전에 대한 정책제안, 마을 홍보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순방에서 토론된 내용은 증평읍 28건, 도안면 12건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증평형 행복돌봄 △농산물 유통 및 판로 대책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및 공연 △장애인 일자리 전일제 확대 시행 △인구증가 정책을 위한 전입축하금 지원 확대 등이다.

이 군수는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20년간 이룬 비약적인 발전을 바탕으로 이제는 성년이 된 증평의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 건설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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