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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54억 원 들여 C, D등급 5개 저수지 정비

  • 웹출고시간2024.01.24 11:04:25
  • 최종수정2024.01.24 11:04:25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54억2천만 원을 들여 재해위험도가 높은 저수지 5곳을 정비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 27억1천만 원과 도비 13억5천500만 원, 군비 13억5천500만 원이 투입된다.

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으로 모두 2022년에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정밀안전점검 결과 오궁저수지는 C등급으로, 나머지 4곳은 D등급으로 분류됐다.

2022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댓골·지부내 저수지는 현재 공사 중이다.

오랫말·구라우 저수지는 다음 달 착공해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대상이 된 오궁저수지는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6년 정비사업을 끝낼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50억 원을 들여 재해위험저수지 6곳(주주골·제수리·장구실·상곡·용대·후평)을 정비했다.

또 배냄이·야동 저수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해 C~D등급이 나오면 신속히 정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위험저수지 뿐만 아니라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대상사업을 추가 발굴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상상대로 음성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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