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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3 10:28:49
  • 최종수정2024.01.23 10:28:57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이 지난 22일 세종 호수·중앙공원 관리사무실 개소식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세종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2일 호수공원 수질정화시설 안에 마련된 세종호수·중앙공원 사무실 문을 열었다.

조소연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원·직원들은 이날 공원관리단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조소연 공단 이사장은 "세종 호수·중앙공원을 세계 최고의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호수 내 수상레저시설 운영, 다양한 축제·행사개최, 유실수 단지 등을 만들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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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