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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선순환 유통체계 구축 선도"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

  • 웹출고시간2024.01.21 13:50:58
  • 최종수정2024.01.21 13:50:58

김창기(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이 지난 18일 충북본부 임직원들과 2024년 경제사업 추진 결의를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지난 18일 충북본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과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결의대회를 통해 농업인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 제값받기와 소비자에게 착한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선순환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또한 농축산물 판매 2조2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 유통 강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스마트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

황종연 본부장은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농산물 제값받기와 농자재 적기 공급 등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스마트농업 보급과 온라인 유통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농업인에게 최대의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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