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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1 13:06:27
  • 최종수정2024.01.21 13:06:27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충북기능경기대회 참가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정보통신(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50개 경기 직종이다.

원서 접수는 숙련 기술인 공식 홈페이지 '마이스터넷'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금 3개, 은 7개, 동 8개를 수상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순위 8위를 기록한 만큼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에 도내 우수한 기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 기술인들을 발굴하고, 관련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직종별 입상자는 상금 지급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도 주어진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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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