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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우시장,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서비스 도입

충북 도내 최초로 정산 키오스크 시스템 구축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4.01.21 13:03:53
  • 최종수정2024.01.21 13:03:53

스마트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비대면 운영을 시작한 제천시 우시장.

[충북일보] 제천시가 기존 수기·대면 업무 위주로 이뤄지던 산지 축산 거래의 전 과정을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비대면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이번 플랫폼 시스템 도입을 위해 총 4억 원을 지원했으며 도내 일부 시·군에서 도입하기는 했으나 제천시처럼 정산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 시스템까지 도입한 경우는 유일하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가축 거래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면 거래에 따른 가축 질병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가축 거래 응찰 및 유튜브 생방송 지원이 가능하다"며 "사룟값 상승 등으로 침체한 가축 거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가축(우)시장은 2010년 가축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하절기 오전 9시)에 경매하고 있으며 가축 수용 규모는 240두로 이번 달 경매는 23일 스마트 경매 시스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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