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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묘목 축제, 행안부 '인파 관리 지원시스템' 선정

  • 웹출고시간2024.01.15 11:03:59
  • 최종수정2024.01.15 11:03:59

2023년 열린 '21회 옥천 묘목 축제' 모습.

[충북일보] 옥천 묘목 축제가 행정안전부의 '인파 관리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원 묘목공원에서 열리는 축제 기간 이 시스템을 활용할 방침이다.

옥천 묘목 축제는 지난해 축제 기간 5만 6천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순간 최대 인파 4천여 명이 몰렸다. 인파 사고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행정안전부는 인파 관리 지원이 필요한 전국 100개(상시 밀집 지역 61, 축제지역 39) 지자체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현장 인파 위험도를 파악하고, 위험 상황을 예측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인파 관리 지원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 정보와 해당 지역의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인파 밀집 위험을 예측해 위험 상황에 선제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지리 정보체계(GIS)상황판에서 특정 지역의 인파 밀집 정도를 그래픽 형태의 히트맵으로 파악한다.

이상 상황 발생 때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 상황전파 메신저 등을 통해 관제 담당자가 신속하게 위험 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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