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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4 11:43:20
  • 최종수정2024.01.04 11:43:20

황규철(가운데) 옥천군수와 직원들이 4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을 자축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신규 수급자 발굴률과 노력도, 생계·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 처리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긴급복지 지원 신속 처리율, 핵심 요원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초생활 보장사업 홍보활동, 지방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포상금 400만 원을 군 장학회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씩 맡겼다.

황규철 군수는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도 촘촘히 구축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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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