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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어울림센터, 5회 연속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4.01.21 13:23:52
  • 최종수정2024.01.21 13:23:52

충주어울림센터 전경.

ⓒ 충주어울림센터
[충북일보] 충주어울림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한 2023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노숙인생활시설,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정신재활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전반 등 5개 영역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2020년~2023년 3개년도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5개 영역에서 모두 A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1년, 2014년, 2017년, 2020년에 이어 5회 연속 A등급에 선정된 것이다.

박용선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기관과 이용인,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인의 욕구에 맞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어울림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취업지원, 일상을 통한 회복지원,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과 회복을 돕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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