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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관광 시대 연다

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오는 7월 19~22일 일산 킨텍스
250여 개 기관 500여 개 부스 운영
크리에이터 어워드 행사 함께 진행

  • 웹출고시간2024.01.22 15:30:15
  • 최종수정2024.01.22 15:30:15

'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포스터.

[충북일보] 글로컬관광(Global+Local)을 목적으로 한 여행 전문박람회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KITS는' 국내 도시와 해외도시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유튜브, 인플루언서, 셀럽)와의 협업'을 주제로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다.

KITS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30여 개 지자체와 해외도시 그리고 여행, 관광 관련 기업과 단체, 협회 등 250여 개 기관과 기업들이 500여 개 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KITS는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외홍보, 한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국제 관광도시·국가 홍보, 국내외 관광콘텐츠 간 관광 네트워크의 장 마련, 국내외 다채로운 여행 정보와 여행 체험의 장 마련, 스마트관광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케이-팝(K-pop) 아이돌 공연, 캐릭터 공연 등 다양한 주제와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여행, 관광 관련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크리에이터와 참여한 국내외 도시, 기업, 기관·협회들과 다양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행사가 준비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KITS 크리에이터 어워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KITS는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에 필요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해외 바이어와 국가 및 도시 등 상호간의 협력과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창수 KITS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박람회 기간에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관련 협회 및 단체들과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라며 "미래관광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스마트관광을 더욱 확장해서 미래관광시장을 대한민국이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KITS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KITS가 지향하는 관광, 여행 전문비즈니스 인-아웃-인트라 바운드(In-Out-Intra bound) 관광산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주관사인 ㈜한국전시산업원 측은 "KITS는 중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북경국제관광박람회, 상해세계여행박람회, 광저우국제관광산업박람회, 심천국제관광박람회, 하이난국제관광박람회, 대만의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베트남의 하노이국제관광박람회들과 상호 관광박람회 활성화와 교류협력을 위한 MOU체결 등 국제적으로 네트위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행, 관광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올해 KITS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산업이 한 층 더 확장해 나가고 참여 도시들이 글로컬관광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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