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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꿈뜨락, '모두 함께한 데이' 운영

일반 시민에게 개방, 건전한 가족 여가 활동 촉진

  • 웹출고시간2024.01.22 13:26:13
  • 최종수정2024.01.22 13:26:16

제천시 청소년꿈뜨락 마련한 '모두 함께한 데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꿈뜨락이 지난 20일 올해 첫 '모두 함께한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모두 함께한 데이'는 매달 1회씩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인 꿈뜨락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며 건전한 가족 여가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꿈뜨락을 방문한 가족들은 함께 포켓볼을 치고 게임도 하며 즐겁게 보냈으며 이외에도 특별히 마련된 △옛날 교복 체험 △포토존 △중고 거래존 등을 체험하며 단란한 시간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꿈뜨락이라는 이름처럼 청소년들과 시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즐겁게 펼쳐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꿈뜨락은 20여 년간 방치된 청전 지하도로를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운영 중이며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642-837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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