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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3 17:23:43
  • 최종수정2024.01.23 17:23:43

충북도 1월의 으뜸봉사상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일 1월의 으뜸봉사상 수상자로 이옥순(여·67)씨와 정다운봉사회를 선정·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열렸다.

개인 부문을 수상한 이옥순씨는 지난 2016년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씨는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이 삶의 일상이 되고 즐거움이 됐다"며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해 저와 같은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으뜸봉사 단체로 선정된 정다운봉사회는 지난 2012년 건축설비 관련 재능 봉사자들이 결성해 만든 봉사 단체다. 이들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활동, 홀몸노인 이불세탁과 밑반찬 배달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관주 정다운봉사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과 협력으로 함께 이룬 성과라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식 충북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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