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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산척면지사협, 반찬지원사업 추진

㈜에스에스클럽중원점과 후원 협약으로 취약가구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23 11:24:56
  • 최종수정2024.01.23 11:24:56

산척면지사협 관계자들이 취약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부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반찬 지원사업은 ㈜에스에스클럽 중원점이 반찬을 만들고, 산척면 지사협과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 직원들이 전달하는 협업 형태로 진행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상호간 후원 협약을 완료했다.

이날 산척면지사협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가구 1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서용석 지사협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식료품 등 구입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위해 반찬을 지원해주신 ㈜에스에스클럽중원점과 반찬 전달에 힘을 더해주신 도로공사 엄정지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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