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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희망공유회 개최

2월 5일 오후 2시,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4.01.30 11:14:10
  • 최종수정2024.01.30 11:14:10

충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희망공유회 포스터.

ⓒ 충주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충주시가 시민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4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희망 공유회·부제 '멋진 도시가 될 것 같은 기분"'을 2월 5일 오후 2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고유성에 기반한 지역문화 자치 확대, 누구나 차별없이 누릴 수 있는 공정한 문화 환경 조성, 인근지역을 선도해 네트워크를 통한 동반성장 등의 가치를 강조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문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지역주민 문화 향유 확대, 지역 문화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로 대한민국을 문화로 균형 발전한다는 사업이다,

이번 희망공유회는 전 지역문화진흥원 차재근 원장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특강'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평가 시 진행하였던 양재형 대표(마치공작소)와 백준하 매니저(문화도시센터)의 발표 시연, 신재민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충주의 방향성에 대한 소개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문화도시에 대한 사업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일대일 질의응답 부스를 마련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희망공유회에서는 충주에서 이뤄지고 있는 문화정책을 통해 앞으로 충주의 미래 방향성을 볼 수 있다"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사업은 충주시민의 문화적 발전과 향유에 집중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유회는 충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충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으로 실시간 함께 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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