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단군성전서 불… 청주시 복구·지원 대책 논의

  • 웹출고시간2024.01.28 15:32:41
  • 최종수정2024.01.28 15:32:41

불에 타 잿더미가 된 청주 단군성전.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지난 26일 오전 4시 43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단군성전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단군성전 사당 84㎡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천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라디에이터에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도 화재 사고가 발생한 단군성전을 찾아 복구·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향토유적은 그 특성상 산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향토 유적 보존·관리와 더불어 안전사항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단군성전은 국조 단군의 영전을 봉안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지난 1974년 세워진 이후 2015년 향토 유적 84호로 지정됐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