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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이끈 얼굴들

㈜다산애드컴·박재범 HS건설 대표이사…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총 10명에게 유공 표창

  • 웹출고시간2024.01.30 17:19:04
  • 최종수정2024.01.30 17:19:04

이종태(뒷줄 왼쪽 두 번째) 다산애드컴 대표를 비롯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유공자들이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0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다산애드컴 △충북지사상에 박재범 HS건설 대표이사, 김준용 청주대학교 교수, 손부남 진천공예사업협동조합 작가, 조직위 박혜령 보도팀장·고영찬 기획팀장·김규식 행사운영팀장·천혜림 교육팀장·김예성 선임큐레이터·권서영·권순정 사원 등 총 10명에게 전수됐다.

㈜다산애드컴은 지난 1995년 창업 이후 30년 동안 다양한 전시공간을 기획하고 시설공사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사물의 지도'를 공감각적으로 구현해내며 본전시는 물론 어린이 비엔날레까지 국내외 관람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재범 HS건설 대표는 청주문화나눔 사업의 파트너기업으로 일찌감치 합류한 점과 비엔날레 토요콘서트 '쏭투게더'에 적극 협력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했다는 점에서 공을 인정받았다.

김준용 청주대 교수는 비엔날레 기획위원과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준비단계부터 실행단계까지 깊은 관심으로 참여하고, 무엇보다 지역 공예계 거점 대학으로서 국제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이 좋은 평을 얻었다.

비엔날레 집행위원으로 함께 활동한 진천공예사업협동조합 손부남 작가는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일조하고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함께한 '공예가 잇는 세상' 워크숍을 공동기획해 열린 비엔날레를 완성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는 수상자들을 비롯해 수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시 한 번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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