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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충주지역위, 본격적인 총선 준비 들어가

단합대회, 12일 대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06 11:09:19
  • 최종수정2023.11.06 11:09:19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단합대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총선이 5개월 가량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본격적인 총선 승리를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충주지역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총선 승리는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 오랜 충주의 정치 지형을 바꾸는 대전환의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일 하늘재 트래킹, 정화활동을 통해 단합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며 "12일에는 중앙당 전국여성위원회 주최, 충주지역위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총선승리와 여성 정치참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충주지역위는 "12일 행사에 민병덕 국회의원의 특강을 통해 충주지역에 관심과 힘을 실어 줄 것"이라며 "박지우 지역위원장과 조유경 여성위원장, 지방의원의 주도로 뜨겁게 토론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당원들의 내년 총선에 대한 관심이 크고, 꼭 이겨야 하는 선거라고 결기를 보이고 있으며, 현장을 다녀보니, 정말 많은 시민들께서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0여 년 동안 원내에 진입하지 못했던 충주지역위가 2024년에는 반드시 총선승리로 충주지역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박 위원장은 중앙당 지도부, 충북도당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내년 선거 승리를 위한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충주지역위에 당직을 맡고 있는 관계자들과도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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