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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초등학교, '화산 꿈끼 재능발표회' 열려

평소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과 끼 마음껏 발휘

  • 웹출고시간2023.11.05 12:59:58
  • 최종수정2023.11.05 12:59:58

제천 화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화산 꿈끼 재능발표회'에서 평소 학교에서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과 끼를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 3일 본교 화랑관에서 학부모와 교사, 전교생 260여 명이 참석해 평소 학교에서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화산 꿈끼 재능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에는 재능발표회가 취소됐고 2022학년도에는 학습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학부모를 모시고 모든 학생이 무대 위에 한 번 이상 올라가는 '화산 꿈끼 재능발표회'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화산 꿈끼 재능발표회'를 통해 화산 꿈나무들은 더 큰 꿈과 희망을 가꾸며 바르고 슬기롭게 커 갈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화산 교육 가족은 앞으로도 꿈과 미래를 향한 배움이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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