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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매매가격 전주 대비 0.1%↑ '전국 2위'

청원 0.15%·상당 0.14%·충주 0.13% 순

  • 웹출고시간2023.10.12 16:15:28
  • 최종수정2023.10.12 16:15:28

10월 2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충북일보] 충북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0.1% 상승하며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지난주 0.08% 대비 0.06% 상승했다.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지속됐지만 긴 추석 연휴 여파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 등으로 상승 폭은 지난주 수준에 못 미쳤다.

충북도 지난주 0.15%에 비해 상승 폭은 둔화됐으나 경기(0.11%)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충북과 함께 대구(0.08%), 서울(0.07%), 강원(0.07%), 경북(0.06%)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경남(0%)과 세종(0%)은 보합, 전남(-0.02%), 부산(-0.02%), 제주(-0.01%)는 하락했다.

시·군별로 보면 청주 청원(0.15%)의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지난주(0.12%)와 비교해 상승 폭도 커졌다.

청주 상당(0.14%), 충주(0.13%)는 충북 평균 상승률보다 높았다.

청주 서원(0.07%), 청주 흥덕(0.05%), 음성(0.03%)은 충북 평균 상승률에 못 미쳤다.

충북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05% 상승했다. 지난주(0.09%)와 비교해 상승 폭 축소됐다.

전국 평균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09%로 지난주(0.13%) 대비 상승 폭 축소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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