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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수도 세종 초대 어린이 한글대왕 탄생

대평초 홍서연 학생 대상 차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0.12 15:04:41
  • 최종수정2023.10.12 15:04:41

세종시가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한 '1회 세종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세종지역 학생들이 표창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한 '1회 세종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서 대평초 홍서연 학생이 초대 어린이 한글대왕에 올랐다.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는 지역 초등학생의 한글사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면서 어린이의 한글학습 흥미를 돋우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예선전은 지난달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161명이 응시한 가운데 한글 맞춤법 등 객관식 어법과 어휘 문제로 진행됐다.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한 11명의 어린이는 지난 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12개의 주관식 문제로 실력을 겨뤘다.

본선은 예선과 달리 학부모를 포함한 가족·친지가 관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주관식 문제풀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세종 대평초에 재학 중인 홍서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나성초 정운찬 학생과 도담초 허가은 학생이 차지해 세종시장상을 받았다. 우수상(한글학회장상)은 소담초 박서연 학생과 가득초 한유이 학생이 받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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