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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상업고, 하나은행, NH농협은행 합격자 배출

이하린·장하은 학생 최종 합격으로 쾌거 이뤄

  • 웹출고시간2023.10.12 13:22:19
  • 최종수정2023.10.12 13:22:19
[충북일보] 제천상업고등학교가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채용에서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제천상업고에 따르면 3학년 엄윤서 학생이 지역 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필기 합격한 기쁜 소식에 연이어 이하린 학생이 하나은행, 장하은 학생이 NH농협은행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상고 교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었던 취업시장을 강한 의지와 헌신으로 두드려 지난해에만 지역업체인 청풍 로프웨이를 비롯한 다수의 업체에 취업시키는 값진 성과를 거뒀으며 특별히 이번 금융권 합격은 상업고 학생들의 진정한 꿈을 이뤄낸 열매이기도 하다.

제천상고는 지난해에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 우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장과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기업반과 공무원반을 운영해 응시 과목과 관련된 방과후수업을 개설하고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해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천상고 취업지원부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처 물색부터 합격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하며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에 합격한 이하린 학생은 "취업지원부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덕분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최종 합격까지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손진원 교장은 "취업을 위한 학교 전 구성원의 노력이 결실을 얻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취업 명문교를 향한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앞으로도 취업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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