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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호응'

5개 분야에 최대 400만 원까지 확대 지원

  • 웹출고시간2023.10.12 13:10:01
  • 최종수정2023.10.12 13:10:01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의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기존에 내부 인테리어와 시스템개선 등 2개 분야에 한해 최대 2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이 외에도 △외부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안전관리 개선사업을 추가해 5개 분야에 최대 400만 원까지 확대·지원하고 있다.

현재 60%의 사업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 들어 사업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5배 많은 194곳이 신청했다.

군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추가로 2억 원을 확보해(2억8천만 원) 103곳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시책 마련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소상공인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과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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