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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육교직원 화합의 장 마련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보육교사·원장 65명 표창장 수여

  • 웹출고시간2023.10.12 14:57:05
  • 최종수정2023.10.12 14:57:05

세종지역 어린이집 등에 근무하는 보육인들이 지난 11일 열린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표창장을 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지역 어린이집 등에 근무하는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는 '11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영유아,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세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김하균 세종시행정부시장 등 내빈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보육교사와 원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65명은 그동안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치유를 위한 복면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할 때 아이들 또한 행복할 수 있다"며 "세종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보육교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처우개선비, 장기근속수당, 맞춤형 복지포인트, 교사근무환경개선비 등 8종을 지급하고 있다. 지역 어린이집에도 보조교사와 도우미, 보육교사 연가·교육 보장을 위한 대체교사 인건비를 지원 중이다.

또한 대체조리사,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치료사 인건비 지원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정규직 전원에게 지급하는 등 교직원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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