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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광혜원 생활체육 공원 준공식

28일 기념 음악회 열어

  • 웹출고시간2023.10.26 11:00:05
  • 최종수정2023.10.26 11:00:05

오는 28일 준공식을 갖는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조감도.

[충북일보] 진천군이 광혜원생활체육공원을 준공하고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혜원면 광혜원리 640-4번지 일원에서 광혜원 생활체육 공원 준공식과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광혜원 생활 체육공원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돼 축구장과 그라운드 골프장, 족구장, 산책로와 휴게·편의시설 등 면적 9만 6천224㎡ 규모로 조성됐다.

준공식과 함께 열리는 음악회는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한아름 △테너 하세훈 △사물놀이 판타지 △색소폰 안태건 △초대 가수 박진도가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선보인다.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광혜원 생활 체육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소망해 왔다"며 "가을이 깊어 가는 10월의 끝자락에 뜻깊은 음악회와 함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 생활 체육공원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스포츠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2018년 10월 생활 사회기반시설사업(SOC)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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