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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4 17:20:26
  • 최종수정2023.10.24 17:20:26

충북도는 24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대상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재난이 다양화·대형화 되는 상황에서 어느 한 부서의 역량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전체 공직자의 재난 대비와 협업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충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는 실제 재난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관리의 개념 △재난관리 주관과 책임 기관 △재난관리체계 △재난관리 협업 행정과 13개 협업기능 활용 등이다.

이번 교육은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근본적인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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