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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4 14:58:09
  • 최종수정2023.10.24 14:58:09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세종고 학생들이 기뻐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소속 선수단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21~23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세종고, 한솔중(여), 새뜸중(남), 소담초(남⸱여) 등 학교 5곳 90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현재 학생선수로 등록된 학생은 참가할 수 없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는 전국 각 시도별 예선을 거친 1만5천여 명의 시도대표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첫날 남고부 세종고, 여초부 소담초, 여중부 한솔중이 8강(4강)에 진출했다.

세종고는 8강에서 경남을 1대 0으로 누르고, 4강에서 충남을 1대 0으로 꺾고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으나 경기대표에게 0대 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3위에 오른 세종 소담초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여중부 대표로 출전한 한솔중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으나 제주팀에 져 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여초부 대표로 출전한 소담초도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지만 경남대표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아쉽게 패해 3위에 만족해야 했다.

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11월까지 전국에서 분산 개최되며,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킨볼 등 5종목에 36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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