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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선포

괴산이 지닌 자연의 특별가치 담아

  • 웹출고시간2023.10.15 12:47:53
  • 최종수정2023.10.15 12:47:53

괴산군이 지난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선포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자연특별시 괴산'을 도시브랜드로 선포했다.

군은 지난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6회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군정 최초로 지역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부터 전 국민 공모와 군민이 참여한 워크숍 등으로 디자인을 고안해 국민 투표를 거쳐 도시브랜드를 선정했다.

'자연특별시 괴산' 슬로건은 민선 8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비전과 함께 괴산이 지닌 자연의 특별한 가치, 미래지향적인 괴산의 모습을 담아냈다.

사각의 프레임 디자인은 괴산을 대표하는 자연명소, 역사명소, 관광명소 등을 라인 이미지로 표현해 괴산과 만나는 특별한 순간, 감동의 순간을 표현했다.

선포식에서는 도시브랜드 개발 배경과 과정, 선정 의미 등을 담은 영상 시청과 도시브랜드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 차별화한 지역 경쟁력 강화는 필요한 선택"이라며 "이번 자연특별시 괴산 도시브랜드는 외부적으로 괴산의 매력을 알리고, 내부적으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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