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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선정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 웹출고시간2023.10.15 12:47:30
  • 최종수정2023.10.15 12:47:30

충주시청 민원실 전경

[충북일보] 충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를 통과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에서 전국 245개 광역, 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다.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은 충주시는 행복민원실 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재인증에 선정돼 2026년까지 우수기관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시는 시민 건강체크 코너, 민원용 사무공간 개선,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창구,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등 민원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빠른 민원 안내를 제공하는 민원 도우미 배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가림막 설치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편안하고 친근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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